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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클럽 리포트

일잘러 팀원을 떠나게 만드는 '팀장의 착각'

by. 김진영(에밀) 작가 | 2025.06.24

팀장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있습니다. '일 잘하는 직원은 알아서 잘하니까 굳이 신경 쓸 필요 없다'는 생각이죠.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여기 두 팀장의 고민을 들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위임과 방임은 다르다
일 잘하는 팀원과 소통하는 방법

첫 번째 팀장의 이야기입니다. 2년 동안 손발을 맞춰온 A 매니저가 있습니다. 팀의 에이스였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팀장의 의견에 사사건건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지적은 타당했지만, 대부분 비아냥거리는 듯한 태도라 매우 불편했다고 팀장이 토로할 정도였죠.

한편 팀장의 대응 방식도 문제였습니다. 당장 다른 팀원들의 성과 부진 문제에만 집중했어요. 혹시 A 매니저가 불만이 있더라도 맡은 일을 제대로 하는 팀원이니 나중에 대화해야겠다는 생각이었죠. 결과는 어땠을까요? A 매니저가 자신과 마음이 맞는 3~4명의 직원들과 힘을 합쳐 팀장에게 집단으로 맞서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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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김진영(에밀) 작가

    새롭고 실전적인 리더십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더십 베스트 셀러 <위임의 기술>, <팀장으로 산다는 건> 등을 저술했고, 강의, 코칭, 자문 등으로 조직과 리더를 돕고 있다.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경영(HRM) 박사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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