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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DBR : 5분요약

DBR Case Study

LG유플러스와 블루포인트의 오픈이노베이션

이규열 | 420호 (2025년 7월 Issue 1)
“스타트업과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회사, 스타트업이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 여정이 시발점이 ‘쉬프트(Shift)’다.”

2024년 말 새로운 수장을 맡은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AI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를 발족했습니다.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이들에게 LG의 AI 기술인 ‘익시’를 제공했고, 온디바이스 AI 통화 앱 ‘익시오’의 고객 경험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을 테스트한 것이 쉬프트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사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협업은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같습니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기술이나 핵심 아이디어 유출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고, 대기업에서는 투자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를 짊어져야 합니다. LG유플러스의 쉬프트는 대기업 특유의 경직성을 내려놓고 스타트업과 파트너사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스타트업과 서로 윈윈할 수 잇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이런 협업 과정에서 핵심적인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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