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과 박 상무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박 상무는 팀장이었고 김 팀장은 팀원이었다. 김 팀장이 옆 팀으로 잠시 이동했던 시기도 있지만, 결국 또다시 같은 그룹 내에서 일해왔다. 저녁에 사석에서 만나 술이 좀 취하면 “형님”이란 호칭이 나올 만큼 김 팀장은 박 상무를 심적으로 가깝게 느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답답한 부분, 해결 안 되는 문제, 조직에 대한 불만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까지 느꼈다. 그리고 올해 초, 김 팀장은 드디어 팀장 보직을 맡게 되었다.
“상무님이 왜 저러지?!”
상무님 산하 팀장들 주간 미팅을 끝내고, 추가 보고 건이 있어 김 팀장은 자리에 그대로 앉아있었다. 박 상무와 단둘이 업무 이야기를 하던 와중에 마음이 답답해진 김 팀장이 속마음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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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함규정 교수
함규정의 1분 코칭 저자
지난 10년간 196개 기업의 임원과 팀장들을 코칭해 온 임원전담코치이자 리더십∙기업소통 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