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은 뛰어난데 팀워크는 최악인 그 팀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지난달 한 중견기업 파트장이 토로한 고민입니다. 함께 일하는 A 선임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입사 때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고 작년에는 최우수 사원상까지 받았다고요. 그만큼 능력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고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선배들과 자꾸만 부딪혔어요. 선배들은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때로는 건방지다"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A 선임 본인은 선배들이 자신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는 듯 보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팀원의 유형입니다. 마치 강력한 스포츠카 같은 직원이죠. 성능은 뛰어나지만 대하기가 까다로운, 그런 팀원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하신 팀장님들을 위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전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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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영(에밀) 작가
새롭고 실전적인 리더십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더십 베스트 셀러 <위임의 기술>, <팀장으로 산다는 건> 등을 저술했고, 강의, 코칭, 자문 등으로 조직과 리더를 돕고 있다.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경영(HRM) 박사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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