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하기 위해서는 과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져야 하고, 강하게 밀어 부치면서 이끌어야 하며, 구성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잘 경청하며, 동기부여를 시키고, 팀워크를 강화하며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많은 책들과 교육에서 말합니다. 그러한 내용을 접하면 한없이 부족한 자신을 보며 좌절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완벽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 있을지 의문입니다.

리더십 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많은 상황과 영역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잘해내는 타인과 비교하며 또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완벽함만을 추구하다보면 이것도 저것도 안되고 점점 작아질 수 있습니다. 금번에 소개하는 책을 통해 작아져만 가는 자신을 점점 커져가는 자신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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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보편적 감정, 수치심

인간의 여러가지 욕구 중 소속감의 욕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식된 조직과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들과 다른 언행을 보였다고 생각될 때, 소외되고 단절되었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러한 감정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그런 느낌을 갖는 것은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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