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 치열하게 하루를 보내며 퇴근. 귀가해도 특별히 재미있는 것을 찾을 수 없고…그런데도 주말과 휴일이 기다려지는 것이 참 이상합니다. 이렇게 인생의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깝기도 하지만, 어느덧 그러한 감정도 무뎌지는 듯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열심히 일하는 팀원에게는 감사하지만, 그냥 대충 하루를 보내는 팀원들을 보면서도 특별히 해주고 싶은 말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졸업 후 구직활동을 할 때, 힘들게 입사했을 때의 그 담대함과 열정은 이제 기억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희망퇴직 분위기와 명예퇴직을 앞두고 무엇을 할지 걱정되지만 한편으론 딱히 무엇을 할지 몰라서 막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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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수(신동훈) 코치
세상에 책은 많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팀장의 서재>에선 10년차 베테랑 팀장 정수 팀장이 위로와 영감을 얻은 책을 소개합니다.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로서 많은 리더들을 코칭해오며 얻은 인사이트를 함께 녹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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