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되자마자 주말을 기다린다. 출근하자마자 퇴근을 꿈꾼다. 격하게 아무 일도 안 하고 싶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말과 퇴근 후에 무엇을 하고 싶기에 그러는 걸까요? 정말로 격하게 아무 일도 하지 않을까요? 이는 어쩌면 번아웃 증상이거나, 게으름과 나태함에 빠져 있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러면서 더 나은 직장, 연봉, 물건들을 원하고 커리어적으로 성장하고 싶어 합니다. 지금의 위치에 있게 한 원동력이 무엇인지 되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힘든 일을 꺼리고, 불편한 사람과 상황을 회피하며 살아왔다면 과연 지금의 자신을 만날 수 있었을까요? 물론 과거의 힘들었던 과정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자세로만 일상을 보내면 미래에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과거에 열정적이었던 자신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제 편안함에서 벗어나서 다시 불편함을 직면해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책을 통해 과거의 의욕적이었던 자신을 깨우고, 미래의 꿈꾸던 모습을 이루는 기회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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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수(신동훈) 코치
세상에 책은 많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팀장의 서재>에선 10년차 베테랑 팀장 정수 팀장이 위로와 영감을 얻은 책을 소개합니다.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로서 많은 리더들을 코칭해오며 얻은 인사이트를 함께 녹여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