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HBR Korea
Top
검색버튼 메뉴버튼

팀장클럽 리포트

팀장의 현명한 공감, 3초만 멈추면 완성된다?

by. 김진영(에밀) 작가 | 2025.09.26

"훌륭한 리더는 공감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지난 몇 년간 이 말은 마치 경영계의 황금률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수평적 조직문화, 자율과 책임, 심리적 안정감 같은 현대 경영의 핵심 키워드 중심에는 언제나 구성원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이 자리잡고 있었죠. 실제로 공감 능력은 팀의 신뢰를 구축하고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런데 만약 리더의 그 '공감'이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면 어떨까요? 최근 경영 현장과 심리학 연구에서는 '공감의 역설' 또는 '공감의 함정'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리더의 선한 의도가 담긴 공감이 오히려 팀의 성과를 저해하고, 편향된 의사결정을 낳으며, 리더 자신을 소진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75%의 밀레니얼 중간관리자가 압박감과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러한 현실을 뒷받침하고 있어요.

1_팀장 공감

15,000개의 아티클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가입하면, 한 달 무료!

걱정마세요. 언제든 해지 가능합니다.

  • by. 김진영(에밀) 작가

    새롭고 실전적인 리더십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더십 베스트 셀러 <위임의 기술>, <팀장으로 산다는 건> 등을 저술했고, 강의, 코칭, 자문 등으로 조직과 리더를 돕고 있다.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경영(HRM) 박사 과정에 있다.

    이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인기기사

질문, 답변, 연관 아티클 확인까지 한번에! 경제·경영 관련 질문은 AskBiz에게 물어보세요. 오늘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