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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규정의 1분 코칭

상사에게 직언하는 용기, 강점일까 약점일까?

by. 함규정 교수 | 2025.10.03
| “할 말은 해야지!”

나 팀장은 외부에서 경력직으로 입사했다. 이전에는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여러 차례 거치며, 늘 어떻게든 일을 되게 만든다는 태도로 일해왔다. 나 팀장은 조직 안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솔직함과 실행력이라고 믿는다. 일이 잘 되도록 만들기 위해서라면 상사에게도 주저 없이 직언을 하는 편이다. "이 방식은 비효율적입니다, 이렇게 바꿔야 빨라집니다"라고 말할 때도 있다. 그 순간 상대가 불편해할 걸 알지만, 결국 팀과 조직을 위한 일이라고 믿어왔다.

그런 나 팀장의 리더십 스타일은 결코 권위적이지 않다. 전형적으로 '위에 할 말 하지만, 아래로는 따듯한 리더'다. 팀원들과는 격식 없이 지내며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다. 술자리에서도 직급을 따지지 않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는 자리를 만든다. "윗사람 눈치 보느라 할 말을 삼키면 안 된다. 리더라면 솔직함으로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라는 생각은 나 팀장을 지탱해 온 일종의 신념이었다.

직언하는 용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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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함규정 교수

    함규정의 1분 코칭 저자
    지난 10년간 196개 기업의 임원과 팀장들을 코칭해 온 임원전담코치이자 리더십∙기업소통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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