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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딥다이브

“매출보다 전환”..
선물용 탈취제 희녹이 북촌을 고른 진짜 이유

이한규 | 2025.06.21

'선물하기 좋은 탈취제'. 2021년 4월 제주산 편백수로 만든 탈취제를 선보이며 론칭한 '희녹'의 수식어입니다. 희녹은 선물용으로 잘 구매하지 않던 탈취제에 대한 인식을 과감히 깨고 팬덤을 확보했어요. 론칭 초반부터 현대백화점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어느덧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9월 북촌에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죠.

단지 '제주산 편백수'라는 자연 원료만을 앞세워 핫해진 건 아닙니다.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을 기준 삼아 제품을 기획하고, 입점 채널을 선정하고,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했어요. 희녹의 박소희 대표와 박유미 매니저에게 듣고 온 '자세한 브랜딩 비결'을 지난 1편에 이어 준비했습니다. 지금 바로 브랜더쿠에서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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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어떤 탈취제일까요?

에디터) 제주 애월 지역의 편백에서 추출한 편백수로 만든 탈취제입니다. 편백나무가 자랄 때 서로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도록 필수로 가지치기를 진행하는데요. 희녹은 이때 잘려나간 가지들을 모아 탈취제로 제작합니다. 편백 원액을 추출하고 남은 가지, 잎, 줄기 등은 발효를 거쳐 숲의 퇴비로 재사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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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자 이한규 | 사진출처 희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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